Hamburg 대학교 우체국 뒷편으로 쌓이는 눈. 한때는 이곳의 버려진 듯한, 밀폐된 분위기를 좋아했었다. 갇혀있는 공간은 사고를 죽이는데, 그 멍한, 생각 없는 상태의 지속이 왠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.


계속 이어지는 내용